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투표율 왜 낮은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440,992
  • 2012.04.11 10:2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SNS 글 보니 "어르신 참여 줄어서..", "비 와서..", "젊은층, 밤늦게 선거운동.."

(대구=뉴스1) 양동욱 기자
(대구=뉴스1) 양동욱 기자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19대 총선의 초반 투표율이 저조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체 유권자 4020만5055명 중 359만82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 8.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기록한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9.1%)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특히 서울지역 투표율이 7.6%로 가장 낮은 상황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11.4%)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18대 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초반부터 18대 수준을 계속해서 밑돌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투표율이 낮은 이유를 나름대로 진단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유권자들은 오전 투표율이 낮게 출발한 이유로 "고령층의 투표율이 떨어진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후에 젊은 층 투표율이 늘면서 18대 수준을 웃돌 것이라는 것. 투표참여를 서로 독려하는 글도 상당수 눈에 띈다.

아래는 SNS 상에서 오가는 시민들의 글 일부다.

- "우리 동네 어르신들은 새벽잠이 없으셔서 새벽에 투표들 많이 하시더데, 아침 투표율이 낮다는 건 어르신들이 투표를 덜 했다는 소린가."

- "지난 4년, 투표 안한 수업료가 너무 컸습니다. 이번엔 사상최대 투표율을 기원합니다."

- "투표율이 상당히 저조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주변 분들께 권유해주세요. 투표는 밥입니다. 투표는 일자리입니다."

- "정오를 기점으로 젊은 세대들의 투표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어르신들의 기권이 상당한 걸로 보입니다."

- "빨리 어른 돼서 투표하고 싶다. 투표율 좀 올리게."

- "옛날 일찍 놀러가기 위해 투표했던 사람들이 오늘은 비 때문에 늦게 투표할 것이기 때문이다."

- "슬슬 움직일 시간이 되었습니다."

- "투표율이 80% 넘으면 RT(리트윗) 해주신 분들께 아이패드 쏘겠습니다."

- "오전 투표율 저조는 고령층 투표율이 떨어졌음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 고령층이 정치 회의주의에 빠진 걸까."

- "투표율 75% 넘으면 팔로우,RT(리트윗) 해주신 분들께 자장면 쏘겠습니다."

- "얼른 일어나서 투표하고 주무세요. 반전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간이 쪼그라듭니다."

- "젊은 층 밤새워 트위터, 페이스북 선거운동하고 늦잠 좀 잔거다."

- "투표율 최저라는데, 비와서 그런 거겠죠?"

- "백욕이 불여일표, 투표합시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