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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절취선' 안 잘리면 무효?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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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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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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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논란, 선관위 "도장만 찍혀 있으면 무효표 아니다"

4.11 총선 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6시 이후 SNS상에서 '투표용지의 절취선이 잘려져 있지 않으면 무효표'라는 주장이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트위터에는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절취선이 제대로 잘려져 있지 않아 불안하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ajaz***)은 "큰일 났어요. 언니가 투표하고 와서 호외를 들었는데 절취선을 안 자르고 투표했다는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물었고 또 다른 트위터리안(@blue***4)은 "방금 여자친구가 투표하고 왔는데 투표지 두 장 중 한 장 절취선 안 자르고 주더라네요 헐! 여자친구가 앞에서 당당히 잘라서주니 살짝 당황하며 웃더랍나다. 확인 또 확인!"이라고 제보했다.

또 "회사 직장동료들 투표 하고 왔는데 여러 투표소에서 절취선을 안 잘라 주나봅니다. 빨리 시정해 주세요. 대책이 시급 함"(@mjp3***), "절취선을 의도적으로 안 잘라주는 곳이 많나봅니다. 꼭 확인해야 한다는군요"(@byb***)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절취선이 안 잘려져 있으면 무효표라며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 트위터리안(@doa***)은 "투표용지에 절취선이 있습니다. 이 절취선이 잘려있지 않으면 무효표가 됩니다. 따라서 붙어있으면 꼭 투표관리인에게 절취를 부탁하세요. 지난 선거 때도 이런 방법으로 무효표를 만들었으니까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트위터리안(@hone***)도 "무효표되니 꼭 절취선 잘라야 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절취선이 잘라져 있지 않아도 무효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도장만 제대로 찍혀 있으면 무효표는 아니라는 게 중앙선관위의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이 퍼지자 중앙선관위 사이버예방팀은 이날 오전 트위터(@NECCyber1390)에 "트위터 등을 통해 투표관리란 사인 누락 또는 일련번호 미절취 투표지가 무효로 처리된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유효투표용지 예시 게시"라는 글을 올리며 '유무효 투표 예시'가 첨부된 홈페이지 주소를 링크했다.

공지를 접한 한 트위터리안(@gov***)은 "절취선 잘라져있지 않아도 무효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사진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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