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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인천 감독서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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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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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허정무(57)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내려 놓는다.

10일 인천 구단의 한 관계자는 "허정무 감독이 사퇴하기로 결심했다. 11일 광주 FC와 홈경기에서 승패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진 사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다"고 밝혔고, K리그에 정통한 다른 관계자는 "허정무 감독이 지난 7일 강원과의 경기서 1-2로 패한 뒤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허정무, 인천 감독서 자진 사퇴
인천은 지난해 유병수 등 주축 선수가 팀을 떠났고, 승부조작의 핵심으로 지적 받는 등 경기 외적으로 흔들리며 리그 13위를 기록,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허정무 감독은 설기현과 김남일 등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의 주역들과 김현태 전 국가대표 골키퍼 코치를 야심차게 영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 전부터 선수단은 물론 구단 직원들에게까지 급여를 지불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를 구단 외부에서 허정무 감독의 문제로 몰아갔다. 게다가 시즌이 시작되고 1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14위에 그치자 부담감을 견디지 못한 허정무 감독이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정무 감독이 떠나게 된 인천은 김봉길 수석코치가 잠시 동안 팀을 맡을 전망이다. 김봉길 수석코치는 2010년 6월 당시 인천 감독이었던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아내의 지병 악화를 이유로 팀을 떠나자 감독대행을 수행한 바 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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