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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투표율 공약, 나치 수준 선동"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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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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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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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트위터 일부 캡쳐
▲변희재 트위터 일부 캡쳐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유명인들이 투표율 공약을 내건데 대해 '나치 수준의 선동'이라고 비난했다.

변희재 대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 70% 넘으면 미니스커트 입겠다, 망사스타킹 신겠다, 이런 선동, 거의 나치 수준이죠"라는 멘션을 남겼다.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투표율 70%가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겠다"는 투표율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를 비롯한 많은 야권인사와 김제동, 이외수 등의 유명인들이 제작기 이색 투표율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됐다. 변대표는 이를 '나치 선동'에 비유한 것.

변대표의 멘션을 읽은 한 트위터리안이 "선동 당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를 느끼고 이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히틀러를 찍은 독일 청년들도 아무도 선동당했다 생각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투표 독려를 해달라"는 말에 변대표는 "개념없이 투표하는 거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투표율은 정치후진국일수록 높다"고 답하기도 했다.

변대표의 말에 한 네티즌이 "모든 젊은층을 나치로 모는 것이냐"고 반박하자 변대표는 "투표하지 않는 건강한 60%의 젊은층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러한 변대표의 발언은 투표하는 젊은층은 선동에 당한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뉘앙스로 마치 "투표하지 마라"고 종용하는 것처럼 들려 논란이 되고 있다.

변대표의 트윗 내용이 알려지면서 이른 시간부터 투표장을 찾은 많은 네티즌들은 변대표의 발언을 비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변대표의 논리라면 "60세 이상 여러분, 심도 깊이 고민해서 투표하세요. 고민 없으시면 투표장 근처 얼씬대지 말고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보수논객으로 꼽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얼마 전 팝아티스트 낸시랭과의 토론 영상으로 인터넷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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