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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홍사덕' 문자에 통합진보 "명백한 불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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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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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11일 서울 종로 선거구에 출마한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가 투표일 당일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파악돼 종로구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 선관위 측은 “후보의 기호와 이름이 들어간 문자메시지는 선거운동에 해당하며, 현재 정확한 진위파악을 위해 종로구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며 “투표일 당일 투표마감시간까지는 후보의 기호와 이름 등을 알리는 등의 선거운동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사덕 후보의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News1 김정욱 기자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11일 서울 종로 선거구에 출마한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가 투표일 당일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파악돼 종로구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 선관위 측은 “후보의 기호와 이름이 들어간 문자메시지는 선거운동에 해당하며, 현재 정확한 진위파악을 위해 종로구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며 “투표일 당일 투표마감시간까지는 후보의 기호와 이름 등을 알리는 등의 선거운동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사덕 후보의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News1 김정욱 기자


통합진보당은 11일 19대 총선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의 명의로지역구민에게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문자가 발송된데 대해"명백한 불법선거"라고 비난했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 후보가 지역구민에게 대량 발송한 투표 독려 메시지에 '기호 1번 홍사덕'을 기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종로구의 일부 유권자들에게는 홍 후보 명의로 '종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애국심으로 꼭 투표해주십시오. 기호1 홍사덕'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

이같은 문자 메시지 내용에 대해 홍 후보와 종로에서 맞붙은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 측이 문제를 제기했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당일에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을 넣는 것은 허용되지만 기호까지 넣는 것은 자신을 홍보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선관위는 즉시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명확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금품배포, 허위 사실기재, 성매수 등 온갖 불법부정의 온상인 새누리당이 막판까지 이러기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새누리당측은 "홍 후보나 캠프에서 보낸 문자가 아니다"라고 문자 발송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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