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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븐 살해한 자경단원 짐머만, 2급 살인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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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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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후드티를 입은 미국 워싱턴D.C.의 시민들이 24일 트레이본 마틴의 무고한 죽음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News1
후드티를 입은 미국 워싱턴D.C.의 시민들이 24일 트레이본 마틴의 무고한 죽음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News1


미국 플로리다에서 흑인소년트레이븐 마틴(17)을 숨지게한 자경단원조지 짐머만이2급 살인 혐의로 11일(현지시간) 구속됐다.

플로리다 검찰 대변인은 이날기자회견을 통해 "짐머만에 대한 영장을요청해 그를구속했다"고발표했다.

이어 "조사가 사회적 압력과 논란에 의해 시행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며 "우리는 사실과 플로리다 법에 따라 조사를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짐머만측은 마틴이 먼저 짐머만을 공격해 자경대원인 짐머만이자기 방어를 위해 총을 쏜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플로리다주는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Stand Your Ground)' 법에 따라 개인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면 살상무기 사용을 허용하고 있어 경찰에 체포됐던짐머만은 조사후 풀려났다.

그러나 그가 무고한마틴을 먼저 도발했다는 여러 정황들이 드러나며 사건은 재조사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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