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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i 등 20개 차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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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i 등 20개 차종 리콜

머니투데이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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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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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자동차 520i 등 20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들은 배터리 케이블이 차체에 정확히 고정되지 않아 차체진동에 의해 배터리 연결부위가 느슨해져 전기저항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자칫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리콜 대상은 2003년 4월8일부터 2010년 3월24일 사이에 독일 BMW에서 제작돼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20i 승용자동차 등 20차종 1만9781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3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BMW코리아(080-269-2200).
BMW, 520i 등 20개 차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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