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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침통한 선대위 해단식…한명숙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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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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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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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12일 영등포 당사에서 해단식을 진행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새누리당의 과반수이상 의석 확보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해단식 분위기는 침통했다.

이와 함께 당초 참석이 예상됐던 한명숙 대표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책임론과 관련한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대위본부장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대위본부장
박선숙 선대위본부장은 해단식에서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아쉽고 안타깝다"며 "무엇보다 이명박 정부 4년과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 심판 열망을 받아내지 못해 아프고 안타까운 날"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번 선거 결과를 계기로 국민들께 겸허하고 겸손하게 다가가는 자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주었다고 해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용인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반은 아니지만 야권연대 통해 140여 석을 확보했다"며 "민생의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당이 중심이 돼 한발 한발 착실하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총선은 끝났고 대선이라는 더 큰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며 "당이 앞으로 겪을 어려운 과정도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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