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여자프로골퍼 강현서와 후원…수호환상전 게임 홍보

뉴스1 제공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인터세이브가 프로골퍼 강현서 후원을 통해 '수호한상전' 게임 홍보에 나선다. News1

광주지역스마트폰&웹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터세이브(대표이사 이갑형)가 여자 프로골퍼 강현서와 후원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게임 개발사 중 처음으로 프로골퍼 후원을 하는 인터세이브는 현재 수호환상전 (suho.webgm.co.kr)'라는 웹 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을 준비중에 있으며 프로골퍼 후원이라는 획기적인 홍보 방법을 시도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6년에 프로에 데뷔한 강현서는 아이언 샷에 유독 강해 지난12일부터 나흘간 바람이 심하기로 유명한 제주 롯데 스카이 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수화환상전은현재 내부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종료하고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프리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갈예정이다.3000년 전 염제와 황제가 힘을 모아 물리친 마왕치유가 다시 나타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기본 스토리로 전개된다.

현재 비공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돼 조만간공개 서비스를 들어갈 예정이다.

10종의 다양한 직업들의 제공, 세분화된 던전 시스템과 다양한 퀘스트와탑승 장비, 펫, 경기장, 아이템 강화, 자동이동&자동전투 시스템등을 통해 웹 MMORPG만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구성돼 있다.

PC 웹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ios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갑형 대표는 “강현서 프로가 아이언 샷에 강한 선수인 만큼 이번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수호환상전의 홍보 효과도 높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