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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 중앙군사위, 보시라이 軍 인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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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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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기자= 중국 공산당중앙군사위원회에서 청두(成都)군구의 고위 인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부인의 살인 및 부패 혐의로 중앙정치국원과충칭 당서기직을 박탈당한보시라이(薄熙來)와의연계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시라이와 부인 구카이라이, 아들 보과과  News1
보시라이와 부인 구카이라이, 아들 보과과 News1



이 신문은“중앙군사위의 5개 조사팀이 청두 군구에 파견됐으며 보시라이 사건에 고위 군부 인사나 군대가 연계돼 있는지, 연계돼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청두 군구는 충칭을 포함, 쓰촨(四川), 윈난(雲南), 꾸이저우(貴州), 시짱(西藏, 티베자치구) 등을 관할한다.


이 신문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 기지를 둔 제14부대의 고위 인사들이 중앙군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강하게 돌고 있다”고 전했다.

쿤밍의 제14부대는 보시라이의 아버지인 보이보(薄一波)가 창설한 부대다. 보시라이 전 서기는 아버지의 후광도 있지만 군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시라이 실각과 더불어 군부내 친보시라이파가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이 쇼셜네트워크(SNS) 등에 널리 퍼지기도 햇다.


지난 2월6일.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부시장이 청두에 있는 미국총영사관으로 가서 36시간 머물면서 이른바 ‘보시라이 파일’을 미국 측에 넘기면서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던 다음날, 보시라이 전 서기는 제14부대를 방문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궈보슝(郭伯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은 최근 군구를 방문해 “군이 유언비어에 현혹되거나 유언비어를 퍼트려서는 안 된다”며 “군은 사상 및 정치 건설을 강화해고 규율과 당 중앙의 결정을 굳게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지난 10일, 보시라이 전 서기를 중앙정치국원 자격을 박탈한 뒤 보시라이 전 서기와 군이 연계할지 모른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 사망 사건 재조사가 시작되면서 충칭시 공안국 부국장 궈웨이궈(郭維國)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사건과 관련,보시라이의 부인인 보구카이라이(薄谷開來)와집사격인 장샤오쥔(張曉軍) 등이살인혐의로 이미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소식통을 인용, 구카라이가 청산가리를 이용해 헤이우드를 독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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