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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문재인, 안철수 대권 놓고 경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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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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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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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 News1 한상령 인턴기자
진중권 ⓒ News1 한상령 인턴기자
"문재인, 안철수가 대선 주자 놓고 경선하라"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unheim)가 16일 자신이 필진으로 참여하는 오마이뉴스 팀블로그 '리트머스'에 " 4.11 총선 단상 : 위기를 기회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

진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중간층으로까지 지지를 넓히는 데에 일정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하면서 "안철수는 그 한계를 보완해줄 유일한 인물로 보인다"라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차기 대권주자로 지목했다.

이어 진 교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안 원장의 경선을 제안했다. 진 교수는 "경선은 그 자체가 흥행성 높은 빅 이벤트가 될 것이다. 경선과정에서 두 후보는 유권자를 향해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고, 상호검증을 통해 미리 본선에서 몰아닥칠 사나운 네거티브 공세의 백신을 맞을 수 있다"라며 경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진중권 "야권연대 과반 실패는 리더십 부재 때문"

한편 진 교수는 먼저 야권연대(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가 과반 의석을 얻지 못한 이유를 '리더십의 부재' 탓으로 평가했다. 진 교수는 "민주당의 리더십은 문재인과 한명숙으로 갈라져 있었다"며 "한명숙 대표는 처음부터 지도력을 상실한 상태였고, 문재인은 이제 막 대권주자로서 시험을 치는 중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진 교수는 이런 리더십의 부재가 민주통합당이 '정권심판' 외의 미래지향적 화두를 던지지 못하고, 공천 과정의 잡음을 수습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총선 기간 중 화제가 됐던 사건들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후보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터져 나온 '동부연합' 의혹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의 사기를 꺾고 보수의 경계심을 자극해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민주통합당이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진행자 김용민을 노원갑 지역구 후보로 공천한 것은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은 최악의 캐스팅"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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