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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선 회장 횡령 배임 혐의로 거래정지(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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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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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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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선종구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 불구속 기소가 결정됨에 따라 16일 하이마트 (38,250원 상승250 -0.7%)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날 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일단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거래정지를 준비 중"이라며 "다만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지정 여부는 하이마트 쪽에서 자료를 받아 검토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선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김효주 부사장은 구매대행업체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또 지난 2007년 하이마트를 인수하며 이면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역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따라 증권시장에는 하이마트가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거래소는 우선 하이마트 주식에 대한 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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