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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社, 회사채 부도율 1.01%…투기등급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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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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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신용평가社, 회사채 부도율 1.01%…투기등급에 집중


회사채 보유업체의 연간부도율이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회복했다. 단, 부도건수대부분은 투기등급에서 발생해 투자적격등급과 대조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내놓은 `2011년도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신용평가사 3사가 평가하는 회사채 발행업체의 연간부도율이 1.01%으로 금융위기 전(0~1%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간부도율은 1.47%, 2009년 1.82%, 2010년에는 2.16%에서 작년에 크게 떨어진 것이다.
투자적격등급(AAA~BBB)의 부도율은 0.23%인 반면 투기등급(BB~B이하)의 부도율은 7.48%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08~2011년간 발생한 총 182건의 부도 중 173건(95.1%)이 투기등급에서 발생해 양극화가 뚜렷했다.
연초 신용등급이 연말까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신용등급유지율은 작년에 전년 대비 전등급에 걸쳐 상승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BBB등급의 신용등급유지율은 82.20%로 2008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다만, 등급변동추이 분석결과 등급상승 현상과 등급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실제 1998~2011년 기간 중 투자적격등급업체는 등급상향비율(5.43%)이 하향비율(3.71%) 보다 높은 반면, 투기등급은 등급하향비율(10.33%)이 상향비율(4.92%) 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투자적격등급과 투기등급간 등급 양극화가 심화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평가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등급상승현상 및 평가사 간 차별화 미흡, 모집단 과소 등을 해소하기 위해 평가품질향상 등 제도개선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도 국내 신용평가회사 4사의 신용평가부문 매출액은 834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5.7%)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규모가 지난해 113조에서 2011년 130조원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작년 신용평가사의 시장점유율은 한국신용평가가 33.7%로 가장 높았고, NICE신용평가(33.4%), 한국기업평가(3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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