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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인, 팔레스타인 독립요구 활동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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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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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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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인의 시위대 폭행 장면 (사진='데일리메일')
▲이스라엘 군인의 시위대 폭행 장면 (사진='데일리메일')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독립을 요구하는 덴마크 활동가를 총으로 가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스라엘의 샬롬 아이스너 중령이 들고 있던 M-16으로 덴마크 국적인 안드레아 이아스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을 포착한 영상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4일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자전거 행진을 하던 이들을 이스라엘 군인들이 저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스는 곧바로 팔레스타인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스라엘의 한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단지 군인들 쪽으로 천천히 걷고 있었을 뿐"이라며 "우리는 팔레스타인의 자유를 말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그것은 도발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이스라엘의 수상 베냐민 네탄야후는 폭력을 행사한 아이스너 중령의 행동을 규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네탄야후는 "그의 행동은 다른 이스라엘 방위군 장병들의 행동과는 다른 것으로 이스라엘 어디에도 이런 일은 없다"고 사태의 원인을 아이스너 중령 개인에게 돌렸다.

반면 이스라엘 국방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아이스너 중령의 행동은 용인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공개된 비디오가 "사건의 전말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란의 핵개발 의혹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인 앨런 벤-데이비드는 "5월까지 예정된 'P5+1 회의'가 끝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 군부가 폭격을 감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5+1 회의'는 이란 핵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란을 비롯해 UN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이 참가하고 있는 회의다.

앨런은 "만일 협상이 실패로 끝난다면 이스라엘 군부는 12곳 이상의 핵시설 예상 지점에 대해 전투기 공격을 시도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전체에 타격을 입히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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