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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 입체 영상으로 적자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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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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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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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국내 출시·100% 현지화 정책 포기 정책변화 주목

↑닌텐도 3DS
↑닌텐도 3DS
닌텐도가 특수 안경 없이 3D 입체 영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3D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닌텐도는 17일 미디어 체험 행사를 열고 '닌텐도 3DS'와 닌텐도 3DS용 게임 '슈퍼마리오 3D 랜드'를 공개했다.

이달 28일 국내 출시하는 닌텐도 3DS는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대 이상 판매된 게임기 '닌텐도 DS'의 후속 모델.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과 새로운 게임이 닌텐도를 침체에서 벗어나게 할지 주목된다.

닌텐도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 업체지만, 최근 스마트폰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 해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닌텐도의 게임은 쉽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비슷한 장점을 가진 스마트폰 게임이 닌텐도 게임을 대체했기 때문이다.

닌텐도는 닌텐도 3DS의 게임에 특화된 기능으로 스마트폰 게임과 차별화했다.

닌텐도 3DS는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3D 볼륨 기능'으로 3D 입체 감도를 자신의 눈에 맞게 조절하거나 3D를 끄고 2D 영상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닌텐도 3DS를 들고 있는 사람이 근처에 있을 때 서로의 정보가 교환되는 '엇갈림 통신'과 무선 인터넷 환경에 있을 때 새 게임 소식이나 새로운 콘텐츠를 자동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어느새 통신' 기능을 지원한다.

닌텐도는 인기 게임 마리오 시리즈의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슈퍼마리오 3D 랜드', '마리오 카트 7',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등을 비롯해 '동물의 숲', '스타포스 64 3D',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nintendogs + cats', '슈퍼 포켓몬 대격돌' 등의 소프트웨어를 연내에 발매할 예정이다.

닌텐도 3DS 출시에 앞서 한국 닌텐도는 국내 발매 게임의 100% 현지화 정책을 포기했다. 이 역시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다.

그동안 한국 닌텐도는 모든 게임을 현지화해서 국내에 발매했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 발매되는 게임을 전부 현지화 하는 것이 어려워 국내에서 즐길 수 없는 게임도 있었다.

이에 따라 한국 닌텐도는 향후 현지화가 어려운 게임에 대해서는 현지화 작업 없이도 다운로드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전무는 "닌텐도 게임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이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며 "닌텐도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고, 그것을 고객이 구매해서 이익으로 연결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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