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IMF, 美 보고 올해 경제전망 상향..韓 3.5% 전망

머니투데이
  • 김국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4.17 23:2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상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5% 전망..美 2.1%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경제 회복세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높여 잡았다. 다만 국제 유가는 당초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란 위기로 올해 10.3% 뛸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했다.

IMF는 17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3.3%에서 3.5%로, 내년 전망치를 3.9%에서 4.1%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선진국(파란 막대 그래프)과 개발도상국(빨간 막대 그래프)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 추이. (출처 : IMF)
▲ 선진국(파란 막대 그래프)과 개발도상국(빨간 막대 그래프)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 추이. (출처 : IMF)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2.1%로, 내년 전망치를 2.2%에서 2.4%로 각각 높였다.

IMF는 지난 1월보다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이유로 미국 경제 회복세를 들었다. IMF는 "지난 2011년 하반기 미국 경제활동 개선과 심화된 경제위기에 대한 유로존의 더 나은 정책으로 급격한 경기후퇴 위협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경제는 올해 3.5%, 내년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성장률을 올해 8.2%, 내년 8.8%로 각각 전망했다. 일본 경제성장률은 올해 2.0%, 내년 1.7%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올해 -0.3%를, 내년 0.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탈리아 경제는 올해 -1.9%, 내년 -0.3% 뒷걸음질을 칠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인 GDP는 올해 1.8% 감소하지만, 내년에는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월 보고서 전망치가 1월 보고서보다 높아졌지만, 지난해 9월 보고서에 비하면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9월보다 1.5%포인트 낮춘 상태다.

가장 극적으로 변한 것은 국제 유가 전망이다. IMF는 "이란과 관련된 위험이 최대 우려"라고 지적했다.

1월 보고서에서는 서부텍사스산, 브렌트, 두바이 평균 유가가 올해 4.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4월 보고서에선 올해 유가 상승률 전망치를 10.3%로 제시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