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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318년만에 외국인 총재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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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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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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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318년만에 외국인 총재 탄생하나
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내년 6월 물러나는 머빈 킹 영란은행(BOE) 총재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을 인용해 17일자로 보도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금융안전위원회 의장을 현재 맡고 있는 카니 총재에 대해 영란은행의 한 이사가 차기 총재 후보군 중 한명으로 접촉했다.

폴 터커 영란은행 부총재가 현재 킹 총재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긴 하지만 영국 재무부 내에선 재정위기에 대한 굼뜬 대응으로 인해 대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다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30년만에 처음으로 외부 낙하산 인사가 성사되면 영란은행이 금융정책 기관으로서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막아야 하고 금융시장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에 더욱 진중하게 임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FT는 덧붙였다.

이스라엘이 2005년 미국인인 스탠리 피셔를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한 것을 제외하면 중앙은행 총재직에 외국인이 선임되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다. 영란은행 318년 역사에서 외국인이 총재직을 맡은 일은 단 한차례도 없다.

영국연방 국가연합체에 속하는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는 카니 총재는 영국인 부인을 두고 있으며 옥스포트 대학에서 수학했다. 영국에 있는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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