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기계설비, 소방, 전기, 통신 및 조경업무를 학교시설단 유지관리팀에서 5개 권역별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초부터 BTL운영학교 및 사립을 제외한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 및 소방공사는 대진설비(주) 외 3개 업체, 전기·통신공사는 (주)대일전기 외 3개 업체, 조경공사는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외 1개 업체와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홈페이지 ‘학교시설콜센타’에 일선학교의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계약 업체에서 평일은 2시간, 휴일은 4시간 이내에 학교로 신속히 출동해 현장 확인 후 학교의 문제점을 즉각 처리해준다.
또 수리를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와 협의 후에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교원과 교직원의 학교시설업무의 부담감을 줄이고 일선학교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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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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