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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연예계 기획사는 필요악, 국가 차원으로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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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예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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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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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동진 목사 (ⓒ이기범 기자 leekb@)
탤런트 임동진 목사 (ⓒ이기범 기자 leekb@)
탤런트 임동진 목사가 최근 연예계 지망생 성폭행 사건에 대해 연예계 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탤런트 임동진 목사는 19일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최근 연예계 지망생 성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관해 연예인 지망생과 기획사 모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소속 연예인과 기획사 간의 계약에 함정이 있는 경우가 많다. 원칙을 벗어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며 "필요악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 정도로 기획사가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며 "도덕적이고, 배우를 잘 훈련시켜 스타를 만드는 기획사도 있는데, 나쁜 기획사들이 자꾸 늘어나니까 연예계가 어지러운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지망생들이) 배우와 가수의 본질(을 알기) 이전에 일단은 '스타가 되고 보겠다, 방법은 어떻든 간에 일단 뜨고 보자'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본질을 잃어버리는 데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 목사는 "기획사를 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기획사를 다 없앤다기보다는 기획사를 잘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에 문화관광 행정부도 있다. 나라에서 관리(하는) 차원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목사는 "옛날 선생님들은 배우(俳優)의 '배'자 자체가 사람 인(人)에, 아닐 비(非) 자고 '우'자는 넉넉할 우(優)자 라며 '사람이 누리는 것을 다 못해도 넉넉한 가슴으로 오늘 하루 내가 연예인으로 인생을 표현하고, 노래로 인간들의 가슴을 울리는 데에 만족하라'고 교육하셨다"며 요즘 이런 교육이 전혀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끝으로는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자신의 본질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임 목사는 현재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활발하게 연예인 자살방지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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