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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9호선 특혜 의혹 특별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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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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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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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9호선 민간사업자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경실련은 "지난 14일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의 요금인상 발표 이후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의혹이 전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서울 지하철 9호선에 대한 엄중한 감사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특혜 의혹 여부를 규명해야 할 상황"이라고 감사 청구 이유를 밝혔다.

경실련은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상부구간을 분리하여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한 이유와 당초 현대로템컨소시엄이 기본요금 700원을 제안했으나 실시협약서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해준 점 등을 의혹으로 지적했다.

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자회사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의 2대 주주로 등장한 점과 서울 시민의 이익과 배치되는 실시협약을 체결한 점 등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이 도입 취지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민간투자사업의 왜곡된 진행방식에 대한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철저한 감사를 통해 책임을 규명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합리적인 지하철 9호선 운영과 요금책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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