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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학생도 수업 듣고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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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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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장애 또는 건강의 문제로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건강장애학생과 순회교육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추진해 오던 장애학생 스마트러닝을 2012년에도 지원 대상 및 기관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4월 서울의 국사봉중학교 특수학급에 청각장애학생 스마트교실 구축을 시작으로 장애 유형별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국사봉중 특수학급에 설치된 장애학생 스마트교실은 일반학교에 다니는 청각장애학생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제공, 청각장애학생도 통합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각장애학생에게 지원되는 스마트기기는 교사의 수업과 친구와의 대화를 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실시간 수화통역 또는 문자통역을 제공받는다. 또 학생이 질문이나 대답을 스마트기기에 입력하면, 이를 스피커를 통해 교사나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다.

장애학생 스마트교실에는 스마트기기 뿐만 아니라 서책형교과서 등 기존 인쇄매체의 장점도 융합해 인쇄물과 디지털콘텐츠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교실에서 학생이 인쇄된 수업자료에 특수한 필기도구로 문제를 풀거나 기록한 내용이 교실의 모니터 또는 태블릿PC에 표시돼 교사나 급우와도 학습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장애학생 스마트러닝 지원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장애학생 스마트러닝 지원 계획과 교과부, 삼성전자, SK텔레콤이 참여한 장애학생 스마트러닝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됐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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