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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중석 트위터) |
개그맨 정준하(42)의 웨딩사진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지금! 준하 형의 웨딩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말 결혼하나 봅니다. 니모(정준하 여자친구 애칭) 형수님도 너무 예쁘시고 준하 형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멋진 턱시도를 입고 파란 나비넥타이를 맨 채 활짝 웃고 있다. 벚꽃나무 아래 정준하는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한 표정이다.
모자를 쓰고 반쪽만 나온 오중석의 얼굴도 눈에 띈다.
정준하는 재일교포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18일 오사카로 출국해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정준하도 결혼하네",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 행복한 표정 영원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5월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니모' 애칭을 가진 10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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