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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황무지 스키 종목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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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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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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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은 메달을 못 따면 역적이 된다. 그러나 스키는 무주공산이다. 프리스타일이나 스키점프, 스노우보드는 우리나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GKL 스키단이 황무지에서 업적을 이루기를 바란다"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GKL(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 류화선)의 프리스타일 스키단 창단식에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국내 스키의 현주소를 '황무지'와 '무주공산'에 비유했다.

그는 "동계올림픽 7개 종목 98개 금메달 중 스키가 50개를 차지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스키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GKL 스키단이 쇼트트랙에만 편향된 국내 동계 스포츠의 저변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 GKL이 19일 프리스타일 스키단 창단식을 열었다. GKL 스키단은 감독으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모글 동메달리스트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토비 도슨(35)을 영입했다. 코치에는 일본인 가츠 호리에씨를 선임했다.

선수단은 5명으로 꾸려진다. 국가대표 서정화(23), 서명준(21)이 정식선수로 활약하며 최재우(19), 서지원(19), 김지헌(18)은 후원선수로 합류한다. 이로써 GKL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동계스포츠 종목을 지원하는 첫 기업이 됐다.

류화선 GKL사장은 창단사에서 "GKL은 공기업으로서 이익의 사회 환원과 공익성을 실천하기 위해 스키단을 창단한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인 입양아 토비 도슨 감독이 국민들에게 삶의 가치를 보여주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의미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변탁 대한스키협회장,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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