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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장 탈당설?…지역정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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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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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경기 오산시 김진원 시의회 의장이 탈당을 공식 표명할 것으로 보여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김진원 의장이 최근 민주통합당 소속 당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탈당의사를 분병히 밝혔다고 한 측근은 전했다.

김 의장의 공식 탈당입장은 빠르면 다음 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의장의 탈당 이유에 대해 “김진원 의장은 당을 떠나 남은 임기 2년 동안 진정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생각에 탈당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김 의장의 탈당설이 나돌기 시작하자 “차기 오산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수순일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다양한 관측을 내놓고 있다.

민주통합당 오산지역구 한 관계자는 “그동안 김진원 의장이 단체장의 욕심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었던 걸로 안다”며 “이번 탈당이 바로 민선6기 도전을 위한 수순이 아니겠냐”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그동안 당내에서도 당원들과 김 의장의 사이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특히 이번 총선거에서도 협조가 없었다”며 “이런 점 등을 미뤄볼 때 김 의장의 탈당설은 차기 시장이 되기 위한 수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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