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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孫과 연대설에 "악수는 했지만 손은 잡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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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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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2.4.15/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2.4.15/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9일 손학규 고문과의 17일 오찬 이후 연대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악수는 했지만 손은 잡지 않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과19대 총선 당선자 대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손학규 고문과 오찬을 한 사실을필요 이상으로확대해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비록 손 고문과 잠시 견해가 다른 때도 있었지만 당에서 함께 정치활동을 하며 대화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손 고문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분이 있는 의원이니까 연락도 하고 지내는 것"이라며 "연대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손 고문 측도 "지난해 연말 통합과정에서의 일 때문에 화해의 의미로 손 고문이 먼저 오찬을 하자고 했던 것"이라며 "같이 밥을 먹은 것 뿐이지 연대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말 야권통합과정에서손학규 고문은통합전대를, 박지원 최고위원은단독전대를 주장하며 첨예하게 맞섰다.

그러던 중지난해 12월 17일 박 최고위원은손 대표와의 오찬 직후 곧바로 성명을 통해 "손 대표와 결별하기로 했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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