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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DNA 함부로 수집"‥뿔난 학부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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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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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방혜정 인턴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이 부모 동의도 없이 이 학교 학생들의 DNA를 집단으로 채취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ABC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주살해된 제시카 펑크 해슬램(13) 사건의 용의자를 밝히기위해 제시카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와 DNA 채취를 실시했다.

정확히 몇 명의 학생들이 인터뷰와 DNA채취에 응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 측은 캘리포니아 법에서 DNA 수집에 대해 보호자들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조항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학부모 측은 경찰이 조사 과정에서 아이들을 채근하며 무섭게 대했다고 말하며 DNA채취에 대해서도 불쾌함을 전했다.

새크라멘토학교 통합 대표, 가베 로스는 앞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사가 실시하게 된다면 즉시 학부모에게 통보할 것이라며 학부모의 증언을 바탕으로경찰의 수사 방법도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50개주 가운데 26개주가 DNA법을 시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흉악범이 체포되면 기소나 유죄판결을 받는지에 상관없이 유전자 채취를 의무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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