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LCD 패널 7개월만에 210달러… 최악 불황 끝났나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4.23 08:1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4월 전반기 이어 하반기도 상승… 모니터·노트북용 패널도 동반 상승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가격이 약 7개월 만에 210달러 선을 돌파했다. 모니터와 노트북용 소형 LCD 패널 가격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 디스플레이업계가 최악의 불황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3일 시장조사전문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4월 하반기 42인치 LCD TV 패널 가격은 전반기 208달러에서 210달러로 2달러 상승했다. 4월 전반기에도 206달러에서 208달러로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한 달 만에 가격이 4달러 오른 셈이다.
LCD 패널 7개월만에 210달러… 최악 불황 끝났나

42인치 LCD TV 패널 가격이 210달러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하반기 212달러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이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장 수요가 많은 제품들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패널 업체들의 가격인상 욕구가 강하고 패널재고 수준 또한 양호하기 때문에 올 2분기 중순까지는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패널 가격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 하반기 42인치 LED TV 패널 역시 271달러로 전반기 대비 2달러 가격이 올랐다. 46인치 LCD TV 패널도 1달러 오른 285달러를 기록했다.

모니터용 패널의 경우 17인치와 18.5인치, 19인치(와이드), 21.5인치(와이드) 등 대부분이 전반기 대비 1달러 상승했다. 노트북용 패널 역시 모두 1달러씩 가격이 올랐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위츠뷰 발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42인치 LCD TV 패널의 경우 209달러에서 210달러로 1달러 상승했고 모니터용 패널도 비슷한 수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디스플레이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생산량 조정에 나서 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온 노력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런던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TV 수요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여 패널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악재 다 반영했다…'이 신호' 나오면 증시 급반등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