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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베트남과 표준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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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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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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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제1차 한-베트남 표준협력' 포럼 개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9~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정부와 표준협력을 통한 기술 장벽 해소와 무역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한-베트남 표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각적인 표준 협력을 추진하고자 표준정책협의회와 표준협력워크숍(건설, 에너지분야), 베트남 국가표준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으로 진행됐다. 표준정책협의회에선 경제협력의 토대가 되는 기술표준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표준협력 강화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베트남은 섬유와 에너지, 적합성평가제도 분야에서 한국의 표준기술과 경험전수를 적극 요청했다. 한국은 교통카드 표준화시스템 등 IT분야 협력 및 한국 건설 분야 한국산업표준(KS)가 베트남에서도 인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베트남진출 한국건설 기업은 베트남에서 KS가 인정되지 않아 외국표준에 맞게 건축설계와 시공을 하고, 건축자재에 대한 중복 시험인증으로 인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과 ISO(국제표준화기구), 영국,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호주의 '건설·설계 기준(BCV, Building Code of Vietnam)' 표준만 인정하고 있다.

주소령 기표원 국제표준협력과장은 "7월에 베트남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교육 등 협력과정을 운영하고 베트남 표준품질향상을 위해 내년에 민간표준 전문가를 파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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