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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 완패, 도정때문? 비판 면할 생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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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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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News1 오대일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News1 오대일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3일 자신이 속해 있는 민주통합당의 강원도 총선 패인과 관련 '도정에 대한 도민의 평가'라는 지적에 대해 "비판과 책임을 피할 생각은 없지만 세트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최 도지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저도 많이 혼나고 있다"며 "도지사나 시장, 군수들이 이번 선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을지 (모르겠다). 작은 영향은 있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새누리당이 과반을 차지하며 원내 1당이 된 데 대해서는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고큰 충격을 받았다"며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지기 힘든 선거였고 져서는 안되는 선거였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 멘탈붕괴 상태다"고 했다.

그러면서 완패 요인을 "제일 큰 이유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영향"이라며 나꼼수의 김용민 막말 발언 논란이 수도권 보다 강원·충청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강원도는 어르신들의 분포가 높고 전통매체의 영향이 커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비대위원장이 민심행보를 이날 시작하며 첫 행선지로 강원도를 택한 데에 대해서는 "과반의 일등 공신이 강원도다. 우리로서는 뼈아픈 이야기나, 당선 사례로 오는 거 같다"며 "사실상 대선 유세를 하는 게 아닌가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우리가 전패를 했으나 통합진보당과 합쳐 40%를 득표했고 새누리당이 51%를 득표했다"며 "야당보다 새누리당이 더 결집한 결과인데, 이 격차를 더 벌이고 굳히려고 (박 비대위원장이) 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권출마에 대해서는 "민주당에게안 원장은한편으로는 기회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민주당 존재를 흔드는 이중적 존재로 양날의 칼과 같다"며 "안 원장이 민주당에 입당해 돌파해내면 대통령이 될 것이고 반대로 당 밖에서 정당이나 불신의 반사이익만 노리면 과거 제3후보들처럼 다 실패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거는 자리"라며 "애매하고 적당한 태도로는 대통령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선 "김 지사와 같은 당은 아니지만 새누리당에서도 한 사람이 독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여러 사람들이 나와 좀 더 좋은 후보가 뽑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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