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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안 원장 지지 여론이 국민이 원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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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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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News1 박세연 기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News1 박세연 기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23일 민주통합당의 대선 전략에 대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처음 앞섰던) 지난 추석 때 나타난 여론이 이번 대선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변화다. 그 뜻을 잘 읽어내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나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가 나타난 것으로 그 구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안 원장의 민주당 입당 촉구 주장에 대해 "안 원장이 민주당에 언제 입당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아니라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실현되고 있느냐, 어떤 방식으로 실현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안 원장과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다"며 "안 원장의 대선 출마 여부가 상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말을 덧붙이는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대권과 당권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 친노(친노무현)-비노(非盧) 간 신경전이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긴장하고 겸허해져야 한다"며 "국민을 바라보는 자세를 놓치면 금방 자기 논리에 빠지고 안주하게 된다는 각성이 필요하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민주당이 20~30대에게 집중하고 있지만 영향력 확대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30대가 MB정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야권에 표를 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득표율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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