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박동욱 기자= 2013년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사천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도체육회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사천시를 만장일치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도에 사천 지명을 사용한 지 600년을 맞이하는 사천시는 그간 시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도민체육대회 미개최지로 남아있었다.
사천시는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지난해 2월 도민체전운영담당을 별도 신설한 뒤 사업비 230여억원을 투입해 삼천포공설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올해 경남도민체육대회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제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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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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