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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월지급식 '바다로19호' 선박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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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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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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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라막스급 벌크선 투자…안정적 월 배당수익·선박매각차익 기대

미래에셋證, 월지급식 '바다로19호' 선박펀드 출시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은 선박투자로 안정적인 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공모형 선박펀드 '바다로19호 선박투자회사'를 오는 5월18일까지 총 789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박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아 선박을 건조한 뒤 해운사에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5만7000톤급 수프라막스 벌크선박 2척을 건조한 뒤 현대상선과 최소 8년간 정기용선계약을 체결해 연 7% 수준의 안정적인 월 배당수익 지급을 목표로 한다.

향후 해운업황이 개선되면 용선료 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투자기간 동안 선박가격이 상승할 경우 대상선박을 조기 매각해 투자자에게 지급한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총 투자기간은 11년 1개월로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지만 오는 6월 내 상장예정으로 장내매매를 통한 현금화가 가능하다. 또 이 상품은 실적배당형 선박펀드지만 현대상선의 최저용선료 보장 및 삼성물산의 잔존가치 보장 등의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선박투자회사 투자시 2013년 말까지는 액면가 1억원 이하분의 배당소득에 대해 5%(주민세 제외), 1억원 초과분의 배당소득에 대해 14%(주민세 제외)로 분리과세가 적용돼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철강산업관련재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등 해운업황의 호전이 예상돼 매월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향후 매각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로19호 선박투자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의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주(1주당 발행가액 5190원)다. 문의전화는 1577-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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