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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미군기지,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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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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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구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공원이 될 용산공원(73만4126평)에 대한 설계 국제공모 심사결과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이 1등으로 당선됐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4월 16일까지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를 실시하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1등작으로 선정된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은 세계적 조경가인 네덜란드 아드리안 구즈와 국내 건축가 승효상이 공동 설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의 대표적 국토경관인 산, 골, 연못을 현대적으로 재현했으며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잇는 생태축을 만들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품은심사 위원장인 크리스토프 지로 스위스 취리히공과대학 조경학과 교수와 조경, 건축, 도시, 인문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 9명이 국제공모전에 응모한 8개 작품을 대상으로 용산공원 입지와 생태적 가치, 지속 발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당선작 시상식은 오는 5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8개 출품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yongsanpark-design.com)와 전시회(5월25~6월3일, 국립중앙물관)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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