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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청년 취업률 3개월 연속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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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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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전년대비 고졸 청년층 취업증감률이 2012년 1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News1
전년대비 고졸 청년층 취업증감률이 2012년 1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News1



고졸 청년층의 고용률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3개월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오전 9시30분 고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용동향·일자리현장 및 확대정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추진한 열린고용대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9월 고졸청년 고용률은 59.9%였으나 12월에 62%로 상승한 뒤 올해 1월에는 62.1%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졸 청년층 인구 감소폭이 커지면서 2월에는 59.2%, 3월에는 60.2%로 고용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대비 고용률은 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학교를 갓 졸업한 신규 고졸 청년층의 고용률도 올해 31.8%(2월기준)로 지난해 27.9%보다 크게 상승해 최근 5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졸 청년층의 상용직 비중은 지난 3월 52.3%로 2009년 45% 수준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해 창업보다는 기업 채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졸 청년층 상용직 취업자 수가 많은 산업은 '제조업', '도소매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순이며, 특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의 경우 고졸 취업자가 대졸 취업자보다 더 많게 나타났다.

고졸 청년층의 직종별 구성비도 크게 향상됐다. 2008년 3월과 올해 3월과 비교해보면 전문직(1.4%p)과 서비스·판매직(1.7%p)의 취업자는 많아졌고 단순노무직(-1.1%p)이나 기능원(-1.1%p) 등으로 취업하는 사람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금씩 열린고용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은 고졸자의 취업기회 확대, 근로여건 개선이 더 필요한 상태"라며 "고졸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 적성지도 등 지원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어 향후에도 열린고용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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