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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 연체율 안정화…"건전성 강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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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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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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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손충당금 적립률·위험계수 등 상향 조정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보험사 가계대출에 대한 위험계수를 올리는 등 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98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62%(0.61조원)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가계대출은 69조4000억원, 기업대출은 29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0.66%, 0.52% 증가했다. 증가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00억원 줄어 증가세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연체율은 0.81%로 전달과 같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4%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0.5%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들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채권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연체율 같은 건전성 지표도 하향 안정화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보험권의 대출채권은 보험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하는 경우가 많아 부실화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이 역시 가계부채의 불안요인이 될 수 있어 당국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 주택담보대출의 대손충당금 적립률과 위험기준 자기자본(RBC) 산정 때 위험계수를 은행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계신용대출의 RBC 위험계수도 3%에서 4%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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