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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령 STX팬오션 사장 "현장에 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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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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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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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 강조하며 동분서주

배선령 STX팬오션 사장 "현장에 답 있다"
팬오션 차트
"현장에 답이 있다. 임원들이 먼저 나서 발로 뛰면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배선령 STX팬오션 (6,870원 상승330 -4.6%) 사장(사진)이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임원 회의에서도 현장을 꼼꼼히 챙기라는 주문이 잦다.

4일 STX팬오션에 따르면 배 사장은 이달 말 브라질에 위치한 세계 최대 우드펄프 생산업체인 피브리아(FIBRIA)사를 방문해 향후 수출 규모 및 장기운송계약의 안정적인 수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7월에는 미국 롱뷰항 곡물터미널(EGT)의 본격적인 가동을 치하하기 위한 기념식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간 800만톤 이상 곡물을 처리할 수 있는 저장설비와 육상레일, 부두 및 하역설비를 갖춘 이 곡물터미널은 STX팬오션이 도전한 대표적인 컨버전스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플랜트 건설에서부터 곡물의 운송, 트레이딩까지 일관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배 사장은 벌크선 시황 반전 시기가 도래했다고 보고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벌크시황이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한 데 주목하며 남미 곡물시즌과 중국의 전력수요 증가로 인한 물동량 증가, 기록적인 선박 해체량 등으로 시황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 사장은 1982년 입사한 이후 일본 도쿄 사무소장, 상하이 중국법인 등 주요 해외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해외통'이다. 앞선 국제적 감각을 무기로 피브리아사와 대규모 계약도 배 사장이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그는 8개월 동안 브라질을 수차례 오가며 피브리아와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결국 마지막에는 3일 밤을 꼬박 새가며 난상토론을 거듭한 끝에 2010년 계약을 이끌어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고객과의 신뢰와 파트너십이 생명인 해운업계에서 전문경영인(CEO)인 배 사장이 직접 영업 현장을 두루 살피고 있다"며 "2020년 매출 20조원, 운용선배 1000척 비전 달성의 답도 현장에 있다는 게 그의 믿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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