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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마감]美·유로존 불안···상승압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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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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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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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유로존 정치적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2원 오른 113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2원 오른 1139.5원에 출발해 1137.6~114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다.

우선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부각,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크게 증가했다.

주말간 치러졌던 그리스와 프랑스의 선거 결과는 유로존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유로/달러의 급락세를 연출했다. 프랑스 대선에서는 긴축보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주장한 올랑드 사회당 당수가 승리,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그리스 총선에선 집권연립여당이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 긴축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할 것으로 보인다.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번 선거 결과로 중대한 불확실성이 유로존 채권시장 등에 반영될 것을 감안하면 유로/달러의 하락 압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54% 떨어진 1958.4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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