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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미래저축銀, 상호증자 품앗이 편법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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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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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에 대해 일제히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한국저축은행 본사에서 압수수색한 물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2012.5.7/뉴스1  News1   박철중 기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에 대해 일제히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한국저축은행 본사에서 압수수색한 물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2012.5.7/뉴스1 News1 박철중 기자

퇴출된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이 퇴출을 피하기 위해 서로 차명 차주를 동원해 자본 확충을 지원하는 이른바 '품앗이 편법 증자'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금융 당국과검찰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해 상반기 차명 차주를 통해 미래저축은행 계열사이던 미래2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차명 차주가 특수목적회사(SPC)에 미래2저축은행 주식을 담보로 맡긴 후 솔로몬저축은행이 SPC가 발행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미래저축은행도 2010년 12월과 지난 해 10월 솔로몬저축은행이 각각 50억원, 100억원씩 유상증자를 할 때 비슷한 수법을 동원해 증자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대출과 증자참여를 통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자기자본비율을 끌어올려 퇴출을 피하려 한 셈이다.
관계자는 "교차대출을 활용한 증자를 통해 건전성 비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형적인 편법 증자"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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