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송기평 기자= 제주도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제주대 로스쿨 졸업생을 계약직 나급 공무원으로 10월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제주지역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기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를 위해 거주지나 주소에 대한 제한 규정을 두어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자격요건 등 구체적 채용 공고는 로스쿨 졸업생의 변호사 자격이 취득되는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이들은 규제개혁법무과에서 행정심판 청구사건 검토와 제주도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민사소송 수행, 자치법규 제개정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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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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