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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메르켈 "긴축정책 고수"…프랑스·그리스와 갈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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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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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AFP=News1
AFP=News1


유럽의 재정긴축을 주도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7일 긴축정책에 대한 강경 고수 입장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프랑스와 그리스 선거 하루 뒤인 이날 기자들에게 “문제는 긴축이냐 성장이냐가 아니다. 우리는 둘 다 필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스테펜 자이베르트 총리실 대변인은 프랑스와 그리스의 선거 결과에도 불구하고 메르켈 총리는 신재정협약의 개정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6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프랑수아 올랑드는 긴축이 아닌 성장에 경제정책의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혀 독일과 갈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켈 총리와 올랑드 당선자는 다음주 베를린에서 만나 각자의 입장 차이를 첫 조율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르켈 총리는 또 그리스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그리스는 유럽연합(EU) 및 국제통화기금(IMF)와 맺은 구제금융협약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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