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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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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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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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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진영 의원(3선·서울 용산)은 지난 2004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재임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박 위원장의 측근이다.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 참여 여부를 놓고 다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과 소원해 지면서 이른바 '탈박(脫박근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19대 총선 승리 후 대표적 친박 중진 이한구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당선, 친박계와 관계 개선에 나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 위원장이 경선 전날 진 의원의 지역구인 용산을 방문, 박심(朴心)을 회복했다는 말이 나온다.

진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17회)에 합격한 후 판사와 변호사로 활동했다. 1997년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정책특별보좌역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04년 17대를 시작으로 19대까지 서울 용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저출산고령화위원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서 활동해왔다.


2008년 우리나라 국회의원 가운데 4번째로 국제의회연맹(IPU)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1950년 전북 고창 출생 △서울대 법학과 △워싱턴주립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석사 △사법고시 17회 △17·18·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기획위원장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한나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국제의회연맹 집행위원·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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