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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팔 맞대결' KIA 김진우, 한화 유창식 압도 8-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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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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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김진우가 무려 1791일만에 승리를 거둔 KIA가 한화전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IA 타이거즈는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791일만에 감격의 승리투수가 된 선발 김진우의 호투와 김선빈, 안치홍의 홈런포 등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성적 9승 2무 11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완패하며 시즌 성적 9승 16패를 기록해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입단 당시 계약금 7억원을 받았던 기아 김진우와 한화 유창식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김진우와 유창식은 광주지역의 9년 선후배라는점 외에도 고교시절 초특급 투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진우는 2002년, 유창식은 2011년에 각각 그 해 최고금액인 계약금 7억원을 받으며 프로무대에 입단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7억원 팔 맞대결'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유창식은 2회초 김선빈과안치홍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내주는 등 3과 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 7실점하며 조기에 무너졌다.

반면 김진우는 최고구속 151㎞의 빠른 직구와 주특기인 '폭포수 커브'를 앞세워 한화 타선을 요리해나갔다.

김진우의 위력투 앞에 올 시즌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도2회와 3회 두번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분투를 삼켜야만 했다.

김진우는 7개 삼진을 잡아내며 데뷔 첫해 탈삼진 타이틀을 따냈던 10년 전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제2의 선동열이라고 불렸던 풍운아 김진우. 선동열 감독 밑에서 시작되는 야구인생의 두 번째 서막을 KIA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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