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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BMW 뉴3시리즈 '스포츠', 재미에 실용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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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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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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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ife]3시리즈 라인업 중 '달리는 재미' 극대화된 모델

[시승기]BMW 뉴3시리즈 '스포츠', 재미에 실용성까지
실용성과 품격을 갖춘 4도어 세단이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은 BMW 3시리즈가 등장하기 전까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국내시장에 출시된 신형 3시리즈는 6세대 모델로 전체 5개 라인업(럭셔리, 스포츠, 모던, 내비팩, ED) 가운데 '스포츠'는 달리는 재미가 극대화된 모델이다.

우선 실용성이 돋보였다. 전장(차체 전체 길이)은 4624mm로 기존 5세대 모델보다 93mm 길어졌다. 그만큼 실내 공간이 넓어진 셈이다. 뒷좌석 탑승 시 다리를 둘 공간이 15mm 더 넉넉해졌으며 머리 위 공간도 8mm 늘어났다.

기존 모델과 달리 2개의 컵홀더가 변속기 앞 센터콘솔로 통합 배치돼 손놀림이 편해졌으며 트렁크 공간은 480리터로 기존 모델보다 20리터 늘어났다. 5시리즈 이상에만 적용되던 헤드업디스플레이(HUD)도 탑재됐다.

달리는 재미도 배가됐다. 사실 신형 3시리즈에 탑재된 엔진은 기존 모델과 다르지 않다. 2000cc급 4기통 트윈터보 디젤엔진이 올라갔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 7.6초의 제원상 성능도 동일하다.

하지만 보다 가벼워진 차체와 전측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로다이나믹 기술, 보다 세밀한 조향이 가능한 '베리어블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적용으로 핸들링과 운동성능이 한층 날카로워졌다. 여기에 더해 서스펜션에 'M셋팅'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곡선 주로에서 더욱 민첩한 선회능력을 자랑한다.

달리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지만 경제성 역시 이전 모델을 압도한다. 스포츠 라인업의 제원상 연비는 22.1km/ℓ. 기존 모델의 연비는 17.6km/ℓ 였다. 8단 변속기를 탑재하고(기존모델 6단) 경량 소재 배합을 최적화한 섀시의 적용으로 차량 무게를 이전보다 100kg 가량 줄인 덕분이다.

제원상 연비와 실연비와의 차이도 크지 않았다. 여의도를 출발해 천호대교를 지나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약 40km 구간을 달린 뒤 트립컴퓨터에 찍힌 연비는 18.9km/ℓ였다.

보다 완벽해진 BMW 신형 3시리즈가 이전 모델이 그랬듯 기록적 판매 실적을 이어갈지도 관건이다. BMW코리아는 신형 3시리즈를 올해 국내시장에 5000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신형 3시리즈 스포츠라인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 5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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