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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농식품 수출, 6.2억불..전년대비 7.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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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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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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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효과 크게 작용..1~4월 누적수출은 6.6% 증가

4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6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4월에 비해 7.8% 감소했다. 지난해 일본 대지진 이후 대체수요로 인해 수출이 급증했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올해 1~4월까지의 누적 수출은 23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4월 가공식품과 수산식품 수출이 감소해 4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한 6억20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4월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1.5일 감소(23.5→22.0일)하고 지난해 일본 지진(3.11) 이후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서 한국산 대체수요가 발생, 수출이 크게 증가(29.6%)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4월 농식품 전체 수출실적이 기저효과 등으로 부진했지만 내용면에서는 그간 비중이 낮았던 신선농식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러시아·EU 등 비주력 시장이 선전한 점을 감안할 때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파프리카(52% 증가)와 딸기(20%) 등 채소류(46%)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한 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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