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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문재인 만화' 공세 계속 "2004년 朴 패러디 사진엔 난리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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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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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2012.4.15/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2012.4.15/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통합당은 10일 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문재인 상임고문의 목을 베는 내용의 패러디 만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해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거듭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공세를 펼쳤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위원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며 "이 비대위원은 사퇴와 자정의 모습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히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홈페이지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패러디한 사진이 올라오자 한나라당 측이 보인 반응을 들어 "새누리당과 박 위원장의 책임의식은 왜 그때와 다른가"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2004년 7월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네티즌이 영화 ‘해피엔드’의 이미지를 이용해 박 대표를 패러디한 사진을 올렸다"며 "당시 한나라당은모든 최고위원, 당 대표 후보들이 나서서 집중적으로 정부의 부도덕성을 질타하고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숱한 민생의제를 제쳐두고 국회 대정부질의를 통해서 총리와 장관을 대상으로 공치공세를 전면화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이로 인해 안영배 국정홍보 비서관과 담당 행정요원 등 2명이 직위 해제됐다"며 "한 네티즌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패러디 사진 때문에 비서관이 직위 해제됐고 이병완 홍보수석과 이해찬 총리가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왜 늘 새누리당과 그 세력의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일은 그럴 수 있는 일로 치부되고 민주·진보 진영의 작은 실수는 침소봉대되고 끝없는 책임추궁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대정부 질문에서 민생의제를 제쳐두고 이 문제를 정치 문제화할 생각은 없지만 최소한 똑같은 잣대와 동일한 기준으로 국민들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박 위원장과 새누리당이 가져주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박 대변인은 이 비대위원을 향해서도 "20대에 정치를 시작한 젊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충고한다"며 "5월 15일이 지나면 비대위 임기가 끝나고 불명예스러운 중도사퇴는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5월 15일이 지나면 이준석이라는 젊은 정치인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담담하게 책임지는 정치적 기회는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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