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퓨처리스트' 인턴십서 호남대 학생팀 1위

뉴스1 제공

(광주=뉴스1) 이석호 기자=

KT olleh 모바일퓨처리스트 인턴십 프로그램 발대식 첫 번째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호남대 인터넷콘텐츠학과 '호남대세'팀. 사진 왼쪽부터 이성훈(3년), 이은비(2년), 임규현(3년), 김유정(2년), 황해도(2년). /사진제공=호남대 News1

대학가 3대 실무형 인턴십으로 꼽히는 'KT 올레(olleh) 모바일퓨처리스트(Mobile Futurist)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호남대 인터넷콘텐츠학과 황해도(2년)씨 등 5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호남대세’팀이 첫 번째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50개 대학 250여명의 대학생들이 5명씩 한 팀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는 이 인턴십은 KT가 우수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실무형 전문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전략적인 실무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와 기획을 진행한다.

KT에서 주최하는 각종 프로젝트 및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 기획과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내년 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KT모바일퓨처리스트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각 라운드 우승팀은 최종 파이널 라운드로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우승팀은 해외연수를 비롯한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또 개별 역량을 평가해 최종 100명을 선발해 2년차 활동인 ‘KT 지니어스’그룹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지니어스 그룹은 KT에서 별도로 인재를 관리하는 그룹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난이도 높은 실무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개별 역량을 강화시키는 특별 그룹이다.

지니어스 활동 우수자에게는 KT 공채시 별도의 취업캠프 및 가산점을 부여받는 등 통신업계 최초의 대학생 프로슈머 그룹으로 10년 동안 추진돼 왔다.

현재 1라운드 미션이 진행중이며, 참가팀들은 각 라운드별로 과제를 부여받아 팀별로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