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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초선의원 최고위 참여 의무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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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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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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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 참신한 인물 없이 구성되면 과거로 회귀…당내 인사검증시스템 구축"

김태흠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 최고위 참여 의무화, 주요당직자 원외인사배정'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김태흠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 최고위 참여 의무화, 주요당직자 원외인사배정'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초선으로 새누리당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에 출마한 김태흠 당선인(충남 보령·서천)은 10일 "초선의원의 최고위원회 참여 의무화 규정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과반이 넘는 76명이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최고위원 1인 의무배정만 규정하고 있는데, 초선의원의 당 지도부 참여의무화 규정을 신설해 당 운영에 쇄신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에 참신한 인물의 참여가 없이 구성되는 건 과거로의 회귀로 국민에게 비춰질 수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지도부에 들어가 새누리당 19대 국회당선자의 과반이상인 초선당선자들의 '쇄신'과 '소통'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밖에 △당내 인사검증시스템 구축 △당원협의회 활성화 △주요당직자 원외인사배정 등의 약속도 제시했다.

그는 "19대 총선공천과정에서 역사인식, 성추문, 논문표절 문제 등 미처 발견되지 못한 문제들이 언론에 알려지며 추후에 공천이 취소되고 문제인사들이 탈당하는 등 내홍을 겪었고, 총선 후에도 의혹이 해소되지 못한 당내 인사들이 당에 큰 누를 끼쳤다"며 "향후 당의 각종 선거후보자는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 검증하는 인사검증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당원협의회 운영상황은 불합리한 규정 등으로 인해 지역의 현실이 중앙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원외 및 지역의 목소리가 중앙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상향식 정당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밖에 "현재 당의 주요당직자 60여 명 중 원외인사 비중은 10명이 채 안 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 원외인사들의 중앙당 주요당직진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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