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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2015년 국제전복심포지움 개최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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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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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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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오는 2015년 '국제전복심포지움' 개최지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호주 호바트에서 열린 ‘2012년 국제전복심포지움'에 참가한 미국 등 13개 위원국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2015년 대회 개최지‘로 전남 여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전복대회는 매 3년마다 전복 주요생산국을 돌아가며 열리는 학술대회와 전복 생산자들의 교류의 장이다. 호주와 중국 등 주요 전복 생산국을 돌아가며 열렸으나 우리나라가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호주 대회에서 한국 유치단은 한국 전복산업을 소개하는 주제발표, 홍보 부스 및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동안 우리 참전복이 국제적으로 일본 전복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문제를 적극 개진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전복은 ‘Korea Abalone’으로 인정받게 됐다.

전 세계 전복 관련 연구자 및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전복 생산량이 7000톤으로 중국에 이어 2위 국인데다 최근 양식산업이 크게 발달해 유전육종기술과 양식 기자재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복철 농식품부 어업정책관은 "2015년 제9회 대회는 2012여수세계엑스포 시설을 활용해 6일 동안 열리게 된다"며 "전복 주요 생산국과 각국의 요리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세계전복학회, 세계전복요리대회 및 전복양식기자재 전시회 등을 통해 우리 전복의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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