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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는 대통령감" 극찬하던 이해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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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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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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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간담회서 "국민과 유권자로부터 비판받아 마땅"

"여자 대통령감이다." "가슴과 영혼으로 일하는 느낌을 준다. 13대 국회의 노무현 의원을 보는 듯하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18대 의정활동을 칭찬하며 했다는 말이다. 여의도에서 소문난 구두쇠로 알려진 이 고문은 이 대표를 각별히 신임해 강연료 수입으로 후원금을 내기도 했다. 이 대표가 이번 19대 총선에서 나오려 했던 곳도 이해찬 고문이 13대부터 17대까지 내리 5선을 했던 서울 관악을 지역구였다.

하지만 그런 이 고문조차 최근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 사태와 관련해 당권파를 대표해 진상조사위 조사 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이 대표에 등을 돌리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 고문은 10일 전남대 강연을 위해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상식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사태가 발생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 고문은 "진보진영 전체에 대한 상처인만큼 국민과 유권자로부터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사실상 당권파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민주통합당 내 인식은 다른 인사라고 다르지 않다. 이날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곤혹스럽기는 엄청나게 곤혹스럽다"며 "이렇게 할 수도 저렇게 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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