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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중앙위 개최…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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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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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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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향방이 결정될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은 1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앙위원회를 연다.

이번 중앙위원회에서는 비례대표·지도부 총사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접점을 찾지 못하거나, 경우에 따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당권파는 부정이 입증됐으며 비례대표와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당권파는 진상조사 보고서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비례대표 총사퇴와 비대위 구성에 반대하고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 최대주주인 민주노총은 11일 저녁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회의를 통해 진상조사보고서는 유효하며 공동 대표단, 경쟁부문 비례후보, 당직자의 일괄 총사퇴 등을 담은 당 전국운영위원회 후속조치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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